진승(陳勝)은 수선계(修仙界)로 빙의했으나, 세속의 왕후(王侯)가 되었을 뿐 영근(靈根)이 전혀 없었다.
일생을 평범하게 보내며 그저 백 년 동안 부귀영화나 누리다 갈 줄 알았건만.
어느 날 뜻밖에도 지보(至寶)인 백세서(百世書)를 각성하게 된다.
자신의 혈통 속에서 백 세대 동안 윤회하면서도 진령(真靈)을 잃지 않는 보물이었다.
혈맥이 끊이지 않는 한, 백 세대 동안 선도를 구하리라!
진승은 더 이상 주저하지 않았다. 이번 생에 나는 자식을 낳고 또 낳아, 하늘에 닿을 선도(仙途)를 열어젖히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