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는 다섯번의 낙방끝에 고시에 합격하자 기쁨보다는 허탈감이 앞선다.백화점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정우의 아내는 남편의 고시를 적극 도왔고 자신의 위치에 맞는 남편을 만들려고 극성스런 면을 보여왔다.연수원에 들어가기에 앞서 정우는 바람도 쐴겸 여행다녀온다며 친구들과 스키장엘 간다.그곳에서 미녀 3총사를 만나 서로 짝을 지어 어울린다.정우는 마리아의 진솔한 삶의 얘기를 듣고 도와주기 위해 마리아의 시골집에 같이 간다.정우는 지금까지 고시에 눌려 괴로웠던 심정을 털어 놓으며 마리아에게 위로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