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녀승직기 (궁녀의 승진이야기)
작상심두(작)
심경치는 하국의 귀비로 죽었으나 환생으로 대초국의 갓 입궁한 어린 궁녀가 되었다
"당황하지 마, 내가 귀비를 한 번 할 수 있었으면, 귀비를 두 번 할 수도 있어."
작품은 여주인공의 후궁 생활을 중심으로 먹고 마시는 일상부터 궁녀에서 황후까지 승진해 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묘사한다.
여주인공 심경치는 전생에 하국 귀비로 살아본 경험이 있어 궁중 생존 규칙과 상대방의 속셈을 파악하는 법,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등 모든 궁중 생존 스킬을 이미 완벽하게 익힌 만렙 캐릭터다.
그녀는 "한번 귀비가 된 적 있으니 두 번째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후궁이 되는 길을 전혀 낯설어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로 여긴다.
일반 궁녀들이라면 피하기 어려운 함정과 위기도 미리 예측해 피해 가고, 자신을 해치려는 사람들은 오히려 스스로 자멸하면서 빠르게 승진해 나간다.
여주인공의 당초 최종 목표는 "귀비"였지만, 황제가 그녀에게 특별히 마음을 쏟은 결과 원래 목표보다 더 높은 황후의 자리에 오르며 1대 1 결말에 도달한다.